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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사상 초유의 '3대 특검법' 공포...특검 정국 본격화 / YTN

2025-06-11 0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국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3대 특검이 어제 공포가 됐습니다. 민주당 특검후보자 추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더라고요. 특검이 모두 구성이 돼서 가동이 될 것으로 그렇게 전망이 되고 있는데 지금 현재 특검 후보자로 벌써부터 하마평에 오르는 사람이 3명에서 5, 6명 정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 명은 김양수 변호사,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 고위직을 했고요. 그리고 조은석 청와대 관저 이전과 관련해서 직권으로 재감사를 내린 분이고요. 그리고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윤석열 대검총장과 관련해서 아주 격돌했던 그런 분들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입니다. 그 얘기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적인 요구가 있다. 결국 그러한 국민적 요구가 이재명 정부를 대선을 통해서 만들어줬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특히 내란특검법, 그리고 김건희특검법, 채상병특검법이 3대 법안이 통과가 돼서 공포가 됐는데 이 부분과 관련된 국민여론이 70% 안팎에 달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신속하게 추진이 될 것이고 수사가 되면 정치권 전반에, 특히 국민의힘은 큰 타격을 받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에 함몰되는 대통령은 성공하기 어렵다, 이런 입장을 냈던데 앞서 언급해 주신 것처럼 특검 후보자로 여러 명이 거론되는 인물들도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나요?

[정연국]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했던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인물이 아마 특검이 되겠죠. 그렇지만 특검이라는 것은 국민적 지지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특검 출범 자체가 여야 합의로 인해서 마련된 것이 아니고 민주당이 주도로 해서 마련된 특검이고 하다 보니까 여기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그렇게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물론 피할 수 없는 특검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국민의힘이 그동안 독소조항이라고 해서 꾸준히 제기했던 문제점들이 해소되지 않은 특검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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